1. 2019.6.~9. 총 3개월에 걸쳐 읽은 책.
내용 자체는 흥미롭고 문체도 논리적이고 명료했지만 양이 방대해서 시간이 걸렸다.
2. 사피엔스 출현시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 진화의 역사와 의의를 집대성한 책. 크게 네안데르탈인의 멸망(사피엔스의 집권)-농업혁명-제국주의-산업혁명-현대에 이르는 큰 줄기를 다루고, 그에 따른 역사, 정치, 사회, 종교, 경제적 의의에 대해 짚어 가고 있다.
3.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한번에 읽을 수는 없고 여러번 회독하면 더 좋을 것 같다.
내년 이맘때 한번 더 읽어 볼 생각
4. 단순히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가 아니라, 집필력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함. 유발 하라리는 천재인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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